한미 2+2 재무·무역 통상 협의가 무산된 가운데 양국이 현지 시간 24일 미국 상무부에서 무역 협상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미국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"한국 대표단이 미 상무부를 방문해 무역 협상을 진행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러트닉 장관을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러트닉 장관은 유럽연합과도 무역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경제·무역 분야 2+2 장관급 회담이 연기된 것은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일정이 겹치는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한미 회담 일정보다 우선순위 면에서 더 앞서는 베센트 장관의 다른 일정이 있어서 한미 2+2 회담을 연기하게 됐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7242253475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